어느덧 겨울의 추위가 가시고 봄기운이 주변에서 느껴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제 매년 봄마다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벚꽃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피겠지요.
산림청에서는 3월 3일에 전국 봄꽃 개화(만개) 예측 지도를 발표했는데요, 지구 온난화의 영향 때문인지 올해는 벚꽃 개화시기가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1~7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작년에 비해 제주와 남부지방은 0~2일 늦게 피기 시작하여 3월 26일∼3월 31일에 개화하고 중부지방은 작년보다 0~6일 정도 이른 시기인 3월 31일~4월 7일에 벚꽃이 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7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진해 군항제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와 활동이 전국적으로 열리면 많은 사람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행사에 함께 할 수 없더라도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 주변에 피어 있는 벚꽃은 우리 모두에게 자연이 주는 선물이자 위안이 되어줄 거예요. 벚꽃이 나무에서 떨어지기 전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벚꽃을 바라보며 삶의 작은 순간들을 소중히 느끼는 선물의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자세한 벚꽃 개화시기는 기상청 날씨누리 사이트를 참조하셔서 벚꽃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을 놓치지 마세요.
https://www.weather.go.kr/w/theme/seasonal-observation/spring-flower.do
봄꽃개화현황 - 벚꽃 - 기상청 날씨누리
개편된 날씨누리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지도를 통한 실시간 기상정보와 레이더영상, 전국 특보 현황을 조회할 수 있으며, 내 지역의 현재 기상상황과 대기질 상태, 일출/일몰 시각을 확인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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